경북도는 30일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피해지역인 구미 봉산리 및 임천리 지역을 찾아 현장 환경정비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현장 환경정비활동에는 도청직원 300명이 참여해 피해지역의 주택가, 담벼락, 골목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난달 27일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구미 봉산리 및 임천리 지역의 주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한편, 이날 낙동강 하천 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정화활동은 최근 낙동강 구미대교 인근 원인불명의 물고기 폐사와 관련해 해평취수장 하류 2㎞에서 덕산대교까지 폐사 물고기 발견지역을 중심으로 도청 직원 50명을 비롯해 구미시, 칠곡군, 대구지방환경청과 자연사랑연합, 환경기술인연합회 등 환경단체, 환경관리공단,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등 350명이 참여했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불산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환경정비와 하천 정화활동에 나선 직원과 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빠른 시일 내 피해지역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정비와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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