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진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도본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12일에는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북교통문화연수원과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지적사항과 정책대안 제시가 이어졌다.
박진현(영덕, 새누리당)기획경제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사항과 건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시정과 추진을 할 것”을 주문했다.
경북교통문화연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말분(비례, 새누리당), 김영기(청송, 새누리당) 의원은 전년도에 비해 올해 연도 일반운영비가 배 이상으로 증가한 사유에 대해 지적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김종천(영주, 새누리당) 의원은 연수원 건물에 대한 보수에 막대한 경비가 들고 이후 임대 수입도 보장이 안 되므로 연수원을 매각 이전하는 방안을 포함해 연수원 목적사업에 부합한 재활용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김세호(비례, 새누리당)의원은 연수원 이사회에 도 본청 공무원이 3명 뿐으로 실질적인 도의 정책이 반영되지 않고 있으므로 이사회 구성원의 변경이 필요하고, 경북도 자연환경연수원과의 공동활용방안을 강구하는 등 연수원 운영 활성화 방안을 요구했다. ▲김영식(경산, 새누리당)의원은 원장 선임이 늦어지고 있는 사유를 지적하고 연수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원장이 이사장을 겸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경북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종천(영주, 새누리당) 의원은 경북사이언스파크 조성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하면서 경제성과 효율성을 다시 한 번 검토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김희수(포항, 새누리당)의원은 각종 비리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현상황에 대해 질타하면서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김하수(청도, 무소속) 의원은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기술개발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자금 확보 뿐만이 아니라 경북도와 기초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연구개발비를 조성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기술 및 산업분야를 적시에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추가질의 등을 위해 오는 19일에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