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13일 제25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7일째를 맞아 경북도 및 도교육청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13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따라 종합건설사업소를 방문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시하(문경) 의원은 외서-농암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오랜 기간 사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사업이 조기 완료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윤성규(경산) 의원은 2012년 세출예산집행현황을 보면 10월말 현재 60% 정도로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남은 기간에 적극 예산을 집행해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과적차량 단속이 전년도에 비해 많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며 이는 도로유지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방향이므로 도로파손방지 및 사업비절감을 위해 과적차량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장두욱(포항, 한나라)위원장은 종합건설사업소는 도로확포장, 과적차량단속, 도로유지보수 등 지역주민들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좀 더 주민들의 입장에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다가오는 겨울철 제설작업 등 재난예방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전찬걸) 의 12일 경주문화엑스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명호(안동) 의원은 ‘미소2-신국의 땅, 신라’ 상설공연에 총 사업비 41억원 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들였는데 올해에 256회, 4만2000이 관람했다며 투자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또 이스탄불에 경주를 그대로 옮겨놓는 건 의미가 없으며, 왜 이스탄불엑스포를 정부가 아닌 경북에서 맡아서 하는 지와 정부지원 30%는 너무 적다고 따졌다. ▲장경식(포항) 의원은 현재까지 경주문화엑스포의 준비는 무리 없이 잘 진행되는 걸로 판단되지만 사무총장 공석과 신임총장 선임 계획이 있는지 묻고 발빠른 대처를 요구했다. ▲박권현(청도) 의원은 엑스포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진행함에도 불구,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들의 기대는 줄어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며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며 경북도민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찬걸 위원장은 상임위원들이‘미소2-신국의 땅, 신라’를 관람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배수향(김천2) 의원은 행사 관람객 인원 카운팅 방법은 어떻게 하는 지를 물었다. 공원만 방문한 사람과 공원을 방문해 플라잉, 미소 공연을 본 사람이 중복돼 카운트 되지는 않는지를 묻고, 지자체 행사 개최시 숫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했다. 또 장애인에게도 문화바우처 등 지원사업이 갖춰져 있으므로 잘 활용해서 장애인들도 떳떳하게 돈을 내고 볼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병훈(경주) 의원은 도내 23개 시?군에 불만이 없도록 슬기롭게 대처해주기를 당부했다. 국제행사임에도 불구, 국가가 주도하지 않는 태생적 한계가 있지만 향후에는 정부가 주도하도록 만들겠다고 의원들에게 이야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진(성주) 의원은 행사가 10달 남지 않은 상황으로 준비 인력은 확보됐는지를 묻고, 행사 홍보 등 팀별로 팀워크를 완벽히 짜서 내년 행사 끝날 때까지 계속 간다는 생각으로 추진해야 하며, 터키 측과 서로 의견교환을 해가면서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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