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대구본부는 공동으로 농촌지역 취약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집 고쳐주기 행사에는 대구농협두레봉사단(중앙회,농협은행,농협생명·손해) 10여명이 참석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외벽에 도장작업을 실시했다. 집밖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집안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외풍을 막기 위한 이중 샷시도 순차적으로 설치했다 또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학업에 증진하기 위해 책상을 비롯한 공부방가구를 5가정에 지원하고 홀몸어르신 가정 등 9가정에는 쌀과 라면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대구시 동구 미대동 안계향(83)씨는 "매년 겨울이면 집 밖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 사용이 춥고 큰 불편이 있었는데 올 겨울 부터는 따뜻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 할 수 있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며 농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부방 가구 지원을 받은 다문화가정 현미희(7)어린이는 “새 책상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마냥 즐거워 했다 김진규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효도급식 봉사활동과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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