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역 특화음식인 사찰음식을 집중 육성키 위해 선정한 ‘달성 사찰음식 30선’에 대한 전자출판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찰음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달성군은 지난해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사찰음식을 선보여 은상을 수상했고, 올해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국 사찰음식 품평회’를 열어 출품작 중 우리나라 사찰음식의 대가이신 대안스님이 추천한 30개의 사찰음식을 ‘자연의 맛, 웰빙 사찰음식 30선’으로 선정해 표준 조리법과 효능을 널리 알리는 등 사찰음식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우리나라 업계 3위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최고의 종합 출판그룹인 (주)북이십일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겨냥해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운영 중인 ‘카드북 닷컴’에 ‘자연의 맛, 웰빙 사찰음식 30선’을 발간하는 양자 간 전자 출판물 계약을 체결해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사찰음식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전자책자는 밥, 반찬, 별미의 한상 차림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눠져 있으며, 밥 메뉴는 곰취 쌈밥과 두부 샐러드, 깻잎 밥말이 등 6개 품목, 반찬 메뉴는 두릅 산나물로 만든 표고버섯 찜, 매화전, 연근 깻잎김치 등 10개 품목, 별미음식으로는 단호박 식혜와 사과 라비올라 튀김, 두릅 리조또, 흑임자 죽 등 14개 메뉴로 구성 있으며, ‘달성 사찰음식 30선’ 전자책은 카드북(www.cardbook.com) 을 통해 검색 및 구입이 가능하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전자출판물 간행에 따라 저작권 사용료와 배타적 발행권 설정 대가로 판매 수량의 10% 정도 수익금이 발생하는 성과도 올렸다”며 “앞으로 ‘자연의 맛, 달성 사찰음식 30선’을 소책자로 발간하는 등 사찰음식의 상업화·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