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제7차 전국장애경제인대회'가 21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경제인들이 당당한 경제 주체로 도약하고 우리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인임을 다짐하는 격려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전국의 장애인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정부표창수상자 가족과 장애인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이룬 모범 장애인기업 대표 25명과 장애인 창업 경진대회 입상자 20명이 각각 정부표창과 상을 받았다. 특히 행사에 경도일보 부사장이며 ㈜청우산업개발 대표이사인 심 만섭씨가 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심 대표는 이번 제7차 대회 뿐만 아니라 2010년 ‘제5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도 모범적인 기업경영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애인 시설 보수 봉사와 불우이웃 돕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 대표는 시설물 유지관리업체인 (주)청우산업개발을 경영하면서 국내 최초로 황토 마이크로시멘트와 황토를 주재료로 하는 주입식 균열보수 ‘지하구조물 누수 보수공업’ 특허와 ‘매트형 방수시트 및 이의제조방법과 시공방법’ 특허를 포함해 총 10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서 지금도 새로운 기술을 연구중이며 꾸준한 매출상승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순철 중기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경제인들이 당당한 경제 주체로 도약하고 우리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잠재력을 가진 기업인임을 다짐하는 격려의 장"이라며 "장애인기업 지원인프라 확충 등 장애경제인의 경영활동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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