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3년도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2012년 대비 130% 확대된 510억원을 지원해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향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 전 시·군청을 통해 내년도 사업신청을 접수 중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소재지 관할 시·군청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신청자격은 2011일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등록농가로, 전업규모 이상의 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꿀벌, 양록농가이다. 지원방식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보조방식(30%, 융자 50%, 자담 20%)과 이차보전(융자)방식(융자 80%, 자부담 20%)으로 구분 지원된다. 또한, 친환경축산물 인증농가는 규모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특히, 사육과잉으로 인해 지원에서 제외됐던 한육우 축사의 개축이 2013년도에는 해제되어 한우농가의 사육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서는, 금년도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총 39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한우 39, 양돈 42, 양계 35, 낙농 5호 등 전체 125호에 대해 축사 개보수, 시설개선 등을 지원했으며, 2013년도에도 더 많은 축산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보다 많은 농가가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히면서, 품질고급화, 생산성향상, 친환경축산 육성, 전염병 근절, 유통 활성화 등을 통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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