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27일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대한노인회 노인대학생 등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보험 알아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댄스공연·웃음치료 강의·장기요양보험제도 소개와 건강보험의 실천적 복지플랜을 안내하고, 동절기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참석자 전원에게 보온용 장갑을 증정했다.
박경순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핵가족화·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증가로 가족에 의한 부모 부양이 차츰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 이제는 노인부양도 가족과 국가가 적절한 역할을 분담해야 할 시기가 됐다”며 효 보험으로서의 장기요양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노인성질병으로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들은 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받아야 되겠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정기적 건강검진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단은 대한노인회와 연계해 노인들이 부담 없이 흥겹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정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