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30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도 및 시․군청 직원, 특산품 업체, 전문행사 대행업체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은빛 설경의 낭만! 경북이 좋다!’라는 주제로 경북관광 홍보전을 개최했다.
부산 시민과 부산을 찾는 중국․일본 등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의 아름다운 설경과 동해바다의 낭만, 오감만족 겨울 특산물의 참맛 등‘경북의 겨울철 맛과 멋’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행사를 가졌다.
전국 릴레이 관광홍보전은 경북도가 시․군과 함께 서울․부산․제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내 주요관광지와 특산물을 소개하는 관광홍보 행사로서 매년 2회 이상 개최하고 있으며,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댄스공연과 레크리에이션,‘퀴즈로 알아보는 경북여행!’,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 진행으로 경북의 겨울철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의 각종 관광정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템플스테이, 전통한옥체험 등 총 20여종의 한․중․일어로 편집된 다양한 관광홍보물을 배부하고, 홍보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지역의 주요 관광정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준비해 간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에 대한 시식회를 마련해 울진․영덕 대게, 포항 과메기, 문경 오미자, 청송․영주 사과, 울릉 오징어, 청도 감와인, 청도․상주 곶감, 안동 찜닭 등 경북의 먹거리에 대한 참맛을 직접 느끼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관광 홍보행사의 성과로는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부산지역의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북의 겨울 설경과 낭만, 그리고 지역의 특색 있는 겨울철 먹거리를 선보임으로써 색다른 경북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유발시켰다.
이희도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홍보에 소홀해 질 수 있는 부산지역의 국내 관광객 수요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경북의 구석구석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알릴 수 있는 성공적인 홍보행사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경북의 23개 시․군과 함께 국내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계절별 관광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국내 관광객 수요에 초점을 맞춘 상품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으로 홍보효과 극대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