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지역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특성화 고교생 기업적응교육’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문화대학은 지난 7월18일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의 기업 조기적응을 위해 대구시교육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서 처음으로 특성화 고교생 기업적응교육을 지난 10월부터 두 달 동안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6개교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성화고교생 기업적응교육은 계명문화대학 교수들이 강사로 구성돼 자기계발과 미래설계 특강, 생활법률 노동법, 내·외부 고객만족, 자기면접 테스트, 직장조직의 이해 등 15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 대인관계, 리더십교육, 직무교육 등 학생들이 기업에 조기 적응하여 안정된 직장생활이 가능토록 운영됐다. 계명문화대학은 최근 기업적응교육 참가자들 중 무작위로 선정한 3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5%가 이번 기업적응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7%가 향후 재교육에도 참여하겠다고 응답하는 등 이번 기업적응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주요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69%가 자신의 장래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으며, 취업상담 우선순위로는 부모, 고교선생님, 친구 순으로 나타났다. 또 57%가 취업 희망직종으로 고교동일전공을 선택했으며, 취업정보 수집경로로는 인터넷 50%, 고교교사 22%로 나타났다. 김종하 입학부장은 “진학보다 취업을 우선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에 조기적응해 학력보다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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