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농협 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회장 손미자) 및 농가주부모임 대구연합회(회장 박말화) 회원 등 80여 명과 대구시장 부인 김원옥 씨가 참여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5일 지역본부 대강당(7층)에서 실시했다.
이날 대구농협이 만든 김장김치 500박스(8Kg짜리)는 배추 2000포기와 무 100개 등 4000kg 분량으로 절반은 홀몸노인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250박스는 김장김치가 절실히 필요한 시설 등에 지원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과 대구농협이 고단한 겨울을 나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2001년부터 12회째 계속해서 실시해 오고 있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다.
대구농협 김진규 본부장은 “올해는 특히 매서운 추위가 예고돼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할 것”이라며 “오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