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7일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필요한 의회차원의 다양한 정책연구를 위한 2013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의 의원연구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연구결과보고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신청한 4개 단체의 내년도 연구활동 계획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정책연구위원회 주관의 정책세미나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도의원들이 도민의 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연구를 위해 연구주제를 정해 단체를 구성하고 1년 동안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내년에 연구활동을 펼칠 의원연구단체를 살펴보면, 균형발전연구회(12명), 사회안전망연구회(16명), 임업발전연구회(12명), 자연공원생태연구회(10명) 등 모두 4개 단체에 50명의 도의원이 회원으로 등록했다. ‘균형발전연구회(대표 박진현)’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도청이전 신도시의 건설에 따른 신도시와 나머지 시군 간 상생발전과 더불어 경북의 전체적인 발전역량을 높이기 위한 도내 지역 간 균형발전 정책을 중심으로 의정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사회안전망연구회’는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복지욕구와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 민간자원의 개발 및 공공자원과의 효율적 분배가 실현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임업발전연구회(대표 김기홍)’는 지역특색에 맞는 산림휴양시설 개발을 통해 급증하는 산림 휴양, 레져 수요에 대처하고 새로운 휴양문화와 녹색관광의 기반을 구축하여 산림휴양레포츠 문화 정착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연구 중점을 두고 있으며,‘자연공원생태연구회(대표 서정숙)’는 도내에 산재한 주요자연자원인 자연생태공원에 대한 현황과 생태적 보존 방안, 그리고 중요성 등을 연구해 지속가능한 보존방안 도출과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활용방안 등을 발굴하는 연구를 전개할 계획이다. 또 의원연구단체는 분야별 전문적인 자문을 위해 경북대학교 김정호 교수, 대구한의대학교 임원현 교수,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팀장, 그리고 경북환경연수원 심재헌 팀장 등 4명을 외부전문가로 위촉하고, 외부전문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연구 협조체계를 만들어 정책연구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정책연구위원회 장세헌 위원장은 “4기 위원회 출범을 맞아 의원들의 정책연구 활동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 내년에는 그 어느 해보다도 활발한 연구와 정책대안 제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연구위원회 주관의 폭 넓은 정책세미나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필각 도의회 의장은 “도의회가 의정활동 중점을 정책 연구 활성화에 두고 그동안 심혈을 기우려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의원 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스스로 연구하는 자세를 확립하고, 연구 활동이 실질적인 입법활동으로 이어지도록 관심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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