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안동병원에서 도내 15개의 의료기관 관계자 및 소방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전 단계에서 이뤄지는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의 근간인 119구급대의 응급처치 품질향상으로 심정지 및 중증외상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2년 역점시책인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인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 및 생명사랑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서비스 선진화 방안, 하트세이버 구급대원 사례 발표, 병원 단계에서의 응급의료서비스 선진화 등 3개 분야에 대해 안동병원 김병철 응급의학과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경북도는 이번 심포지엄이 응급의료체계의 품질향상과 도민의 119에 대한 응급의료 수준 요구에 부응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2010년 3.3%이던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2015년까지 7.5%로 늘리는 등 더 많은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행복경북 만들기’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종관 경북도 방호구조과장은“안동병원과 경북도가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으로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23일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품질 높은 응급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경북, 행복한 경북’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