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가 2012년 한 해 동안 의원연구 활동을 마무리함에 따라 의원연구단체의 다채로운 연구 활동 결과를 한데 묶어 입법정책 활동 등에 반영키 위한 연구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도민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연구를 하기 위해 구성하는 것으로 올해 3개 단체 48명의 도의원이 연구 활동을 펼쳤다. 올해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균형발전연구회, 사회복지연구회, 그리고 임업발전연구회에 의해 펼쳐졌는데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균형발전연구회는 박진현 의원을 대표로 경북대학교 김정호 교수를 외부전문가로 위촉, 13명의 회원들이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경북의 균형발전 정책방향과 과제에 대해 연구를, 김기홍 의원이 대표로 있는 임업발전연구회는 대구한의대 임원현 교수와 함께 산촌생태마을의 현황과 발전과제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해 산림을 활용한 비즈니스 등 소득창출과 임업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시행 중인 정책들을 살펴봤다. 사회복지연구회는 박병훈 의원을 대표로 해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경일 교수와 영유아보육, 장애인고용, 노인복지 등 사회복지의 주요 현안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관련된 기업과 일자리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에 발간되는 연구결과보고서는 워크숍과 세미나 등에서 논의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성과 외에도 정책현장 방문 등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연구회 대표 및 외부전문가의 정책제안서가 포함돼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장세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결과 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연구 결과물이 단순히 연구결과 발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대안 제시와 의원입법으로 이어져 ‘정책의회’로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300만 경북도민의 삶의 질을 제고시키는 단초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체계적인 연구 및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은 “의정에 대한 도민들의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도의회는 의정활동 중심을 정책연구 활성화에 두고 심혈을 기울여 그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도의원 한 명 한 명이 더 많은 역할을 하는, 스스로 연구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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