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의 마지막 일정으로 12일 경북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정리추경 예산안에 대해 당일 하루 만에 예산심사를 모두 마치고, 계수조정 심의를 거쳐 14일 ‘경북도의회 제259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케 된다.
이번에 심사하게 될 정리추경 예산규모는 경북도가 6조8456억원으로 기정보다 3465억원(5.3%)이 증가했고, 도교육청 예산도 3조5170억원으로 기정보다 402억원(1.2%)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특징으로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이후 중앙 지원재원 추가 및 변경사항을 반영했으며, 제16호 태풍 산바 피해 복구비와 구미 불산 누출 피해복구비 등 불가피한 현안사업을 위주로 편성됐다.
윤창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예산안인 만큼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무조건적인 예산 삭감이 아니라, 집행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겠다”며 “특히, 이번 정리추경 예산(안)은 시기가 연말인 점을 감안해 사업이 적기에 집행 될 수 있는지 면밀히 분석해 예산이 낭비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