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년 5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안동시 등 북부지역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4일 안동시청에서 시․군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홍열 도 대축전추진기획단장과 김현승 안동시 문화 복지국장을 비롯한 14개 대축전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추진기획단에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본계획’ 및 그 동안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안동시의 준비상황을 청취한 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군 담당자와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총괄기획팀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본계획을 설명하면서 “지난달 12일 추진기획단을 발족하고, 이달 4일 현판식을 가지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금까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본계획 및 개․폐회식 대행사 공모 계획을 수립하고, 대회상징물을 활용한 매뉴얼 개발을 위해 대구대학교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괄기획팀은 경기종목별 규격에 맞게 시․군 경기장을 분석해 시․군별 개최 경기종목을 최종 조정 중에 있으며, 시․군별 숙박시설, 음식시설 등 행사에 필요한 제반현황을 파악 중이다. 그리고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도에서는 홍보부, 의전행사부 등 15개의 실시부서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안동시는 개․폐회식과 관련한 자체 실시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박홍열 경북도 대축전추진기획단장은 “내년 개최되는 대축전은 일반인, 장애인, 한․일 교류 등 3개 분야 56개 종목에 걸쳐 총 4만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생활체육인의 화합 잔치로 역대 대회 중 처음으로 중소도시에서 개최된다”며 “성공적 행사를 위해 시․군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며 아울러, 체육행사를 문화․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에 머무르면서 보고․먹고․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만들어 지역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시․군 담당공무원의 의식․인식이 중요하며 생활체육대회가 단순한 체육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을 소개․홍보하는 한마당 잔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시․군 담당자들과 긴밀한 협조 및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를 자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