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기틀을 다진 김범일 대구시장이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正道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월간중앙이 주관하고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거듭된 혁신을 통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표들의 탁월한 리더십을 재조명하고 격려해 국가경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주는 상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대구 경제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고 지역의 백년 먹거리를 마련했다. 또 지하철 사고 등으로 어두웠던 도시 이미지를 세계육상대회와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근대골목이 한국관광의 별로 지정되고,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도시 이미지를 밝게 변화시켰고 전 세계에 대구를 알렸다. 특히 대구시민에게 자신감을 심어 준 것은 가장 큰 수확이었다. 이런 부분이 이번 수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국제대회 분야에서 큰 성과를 냈다. 2011세계육상대회를 지방도시, 비인기 종목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역대 최대?최고의 대회로 개최했다. 또 세계 최대의 에너지분야 올림픽인 2013 세계에너지총회를 유치해 에너지 분야 선도도시의 발판을 마련했고, 물 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2015 세계물포럼을 유치해 물산업 육성에 계기를 마련했다.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2011년 SSLM 등 대기업을 유치해 국제적인 금융 위기 속에서도 1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민선 5기 동안 투자유치 6조 원과 수출 100억 불 달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대구의 큰 변화는 그 중심에서 진두지휘하는 수장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이 높은 점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이번 상은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대구 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는 '큰 그릇'을 준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라며“앞으로 어렵게 유치한 대형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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