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은 대구?경북지역 수출입동향 및 무역수지 분석 결과 올 11월분 수출실적은 57억92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했으며, 수입실적은 10% 감소한 19억8200만 달러로 집계됨에 따라 무역수지는 38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무선통신기기의 유럽 등으로의 수출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율을 기록하며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경북지역 수출실적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통신기기(42%) 등 전기전자제품(31%), 기계와 정밀기기(13%)는 증가한 반면, 철강 및 금속제품(△14%), 직물(△8%), 수송장비(△1%)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으로는 중국(26%), 동남아(19%), 미국(11%), 일본(10%), 유럽(9%), 중남미(7%) 등의 순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4% 증가한 16억 5500만 불로 나타났으며, 유럽(72%), 홍콩(40%), 중국(34%), 중남미(20%), 일본(8%) 등의 대상국이 증가한 반면 미국(△13%), 캐나다(△40%) 등이 감소했다.
수입실적의 주요품목이 차지하고 있는 구성비는 광물(22%), 철강재(17%), 연료(10%), 기계 및 정밀기계(10%), 화공품(9%), 전기 및 전자기기(9%), 비철금속(5%) 등이며, 품목별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광학측정기기(104%), 금속공작기계(54%), 전기기기류(16%), 수송장비(25%) 등 자본재는 증가한 반면, 철강괴(△75%), 무쇠(△23%), 철광(△43%), 고철(△49%) 및 에너지류(△14%) 등 원자재는 감소했다.
수입대상국은 일본(23%), 중국(18%), 호주(16%), 동남아(9%), 유럽(8%), 미국(7%) 등이며, 무역수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12억8700만 달러), 동남아(8억5800만 달러), 미국(5억6000만 달러), 유럽(4억2300만 달러), 일본(1억 2300만 달러) 등 대부분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