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1일 오후5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12회 대구경북 첨단벤처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그간 지역 첨단벤처산업계에서 우수한 경영성과와 기술력을 선보인 17개 기업을 선정해 첨단벤처산업대상(6개 기업), 우수벤처기업상(2개 기업), 벤처기업특별상(7개 기업), 혁신벤처기업상(2개 기업)을 수여한다.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은 첨단벤처기업인의 의욕고취 및 벤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한다.
첨단벤처산업대상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에는 대구의 ㈜시마(대표 김지미)와 포항의 ㈜삼정산업(대표 이희만)이, 경북도지사상에는 경산의 ㈜코디박(대표 이헌), 대구시장상에는 대구의 ㈜데이터뱅크 시스템즈(대표 홍병진), 중소기업청장상에는 경산의 ㈜일신산업(대표 송정곤), 안동의 오케이에프(주)(대표 이상신)가 선정돼 대구 2개 기업, 경북 4개 기업으로 총 6개사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벤처기업상에는 유화비엔피(대표 우외태)와 DCI열처리(대표 김상진)가 선정됐고, 벤처기업 특별상에는 ㈜맥스로텍(대표 김인환), ㈜갬콤(대표 박은경), ㈜하이로시(대표 이원규), ㈜이도산업(대표 이희목), ㈜나누미넷(대표 김우기), ㈜씨엠티(대표 남재윤), ㈜KB친환경(대표 임휘용) 등 7개 업체가 선정됐다.
벤처산업대상으로 선정된 포항의 ㈜삼정산업은 국제특허 및 국내특허, 디자인 등 8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고 매출 또한 2010년 98억에서 2011년 164억으로 60% 신장을 이루며 특히 수출증진으로 북미, 남미 등 국제시장에서 위상을 높인 기업이다.
또 경산의 ㈜코디박은 국내 진공펌프 제조회사 중 오일로타리 진공펌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경쟁력 있는 기술 및 자체 생산능력을 보유한 우수 중소벤처기업으로서 2002년 일본업체와의 독점 납품 계약으로 연간 6억원 이상을 수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매년 20%이상 신규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민선 5기 출범이후 일자리 16만개 창출, 투자유치 14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산업성장 전략화에 선도적 노력을 기울인 벤처기업인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