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1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경북의 魂, 지금여기 되살아나다’라는 주제로 경북정체성 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포럼은 66명의 포럼위원을 비롯해 초청내빈,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을 대표하는 정신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등 분과별로 개별 진행해 온 연구 활동을 포럼위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분과별 핵심 키워드를 발표하고 외부에서 전문가를 지정 토론자로 초빙해 객관적 관점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한 후, 포럼위원 전원이 함께 분과별 키워드를 심층토론하고 새로운 정책과제 발굴도 모색할 계획이다. 경북정체성포럼은 지난해 10월11일 경북도청에서 화랑분과, 선비분과, 호국분과, 새마을분과 등 4개 분과 총 58명의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이후 8명의 전문가를 추가 위촉해 경북의 특징적 정신을 도출한 다음 이를 4대정신의 저변에 공통적으로 흐르고 있는 ‘경북의 魂'을 발굴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두고 있다. ‘경북정체성포럼’에서는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등 4개 분과별로 연구를 더욱 심화해 신도청 이전 시점인 2014년도에 경북정체성의 실체, 곧 현대적 ‘경북정신’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연구와 병행해 우수한 경북정신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정체성 확립과 관련한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시책을 발굴해 경북도 및 국가차원에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김관용 지사는 "그동안 경북정체성 포럼 위원들이 치열한 논쟁을 통해 이론적 연구와 대내외 홍보 활동을 많이 해준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1세기는 브랜드시대, 이미지시대로서 물질문명의 가치보다 무형의 정신문화 가치가 중요시되는 시대“라며 ”경북이 가면 길이 되고 역사가 되어온 저력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럼위원들의 분발해 달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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