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과 경북농협은 26일 도교육청에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과 ‘食사랑·農사랑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교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食사랑農사랑 체험학습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食생활 개선을 위한 올바른 먹거리 교육 ▲農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을 위한 계절별 건강식단 개발·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농협은 경북도교육청과의 MOU체결을 필두로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이 식사랑농사랑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요리체험시설을 갖춘 식교육전문농장을 고령군에 만들어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농촌마을 현장에서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고 요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하면서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함으로써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학교에서의 폭력 예방 등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태 경북농협본부장은 “내년에는 초·중·고교생 뿐 만아니라 주부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식사랑·농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이번 MOU체결로 우리 도내 학생들이 농업·농촌의 현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품성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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