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민선5기 일자리 22만개 창출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2012년 정부의 핵심 키워드이기도 한 일자리창출 사업은 김관용 도지사가 민선4기부터 시작해 민선5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2010년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창출 10대 전략을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4년 동안 좋은 일자리 6만개 등 지역일자리 22만개를 창출해 일자리를 통한 ‘도민의 행복’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는 곧 경북이 자랑하는 ‘일자리=행복’이라고 하는 일자리 창출의 공식이기도 하다. 도에서는 이를 실천키 위해 전국 최초로 일자리경제본부 내에 일자리창출단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도정시스템을 정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창출에 집중시키고자 일자리경제본부와 투자유치본부 투톱 체제로 일자리 조직을 과감히 개편했다. 올 연초에는 도청 정문에 있던‘일자리! 일자리! 일자리!’라는 도정구호를‘취직 좀 하자!’로 바꾸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민선5기 이후 지금까지 1486건 14조1593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김 지사가 직접 진두지휘하는‘투자유치특공대’가 발로 뛰어 이뤄낸 성과로써 좋은 일자리, 청년일자리 창출에 가장 핵심적 역할이 기대된다. 민선 5기 시작부터 현재까지 2년여 동안 경북도가 창출해 낸 일자리 수는 16만5000개로 민선5기 일자리 목표인 22만개의 74.9%를 달성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유치, 청년 취․창업, 첨단신산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 등 생애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는 한편, 친서민․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일자리창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양질의 일자리 2만5000개를 비롯한 6만891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올해에는 5335억원의 예산을 투입 6만3615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도민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 주고‘도민의 제1행복’을 지켜내는데 전 행정력을 쏟고 있으며, 11월말 현재 6만2778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목표의 98.7%를 달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제 전국 어디라도‘일자리 하면 경북! 경북하면 일자리’라고 말할 정도로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선제적 정책들을 펼치고, 전국 단위 일자리분야 평가에서 수상함으로써 그 성과가 열매를 맺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전국일자리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민선4기부터 시작된 일자리도정 6년(2006년~2011년)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도민이 느끼는 체감은 미흡하기만 하다. 경북 도내 실업률은 2.3%로써 전국 2.8%에 비해 낮은 수준이고, 청년실업률도 6.7%로 전국 평균 6.8%보다는 다소 낮은 편이지만, 실제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실업률은 이보다 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청년 뉴딜정책’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 노력 중이다. 지난해 초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자 취업 알선과 기업의 빈 일자리 발굴, 취업 한마당행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연간 5000명 이상의 구인․구직자를 취업으로 연결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일선 시․군, 읍․면․동의 민원실, 대학취업센터 게시판 등에도 구인을 원하는 기업의 일자리정보를 게시하는 등 ‘On-Off라인’을 총동원해 청년에게 하나라도 더 나은 일자리를 연결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2013년에는 일자리의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실제상황과 간극을 메꾸는데 주력하기로 했다”며 “학력 차별 없고, 실력으로 승부하며, 실속 있는 ‘경북 Style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