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의 나눔활동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이웃을 돌보는 나눔행사로 2012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2고객지부는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불우 이웃들의 어려움을 의식해 적립해 둔 기금과 송년회를 대신해 모아 둔 비용을 사용해 이웃과 함께 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6일 대구 비산동에 위치한 ‘꿈이 있는 집’을 방문해 어린아이들에게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내복 35벌을 지급했으며, 케익·과일 등 다양한 다과를 준비해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광춘 2고객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먹고 마시는 송년회보다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대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후원으로 행복을 되돌려 드리자는 취지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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