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누구나 걸어서 10분 내에 도서관을 찾고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달서구는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책드림(Dream)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책드림(Dream)서비스’는 지하철 역사 내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 구립 및 공립 작은도서관 간 상호대차 서비스, 스마트 폰 기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합해 일컫는 서비스명으로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도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책을 배달해주고, 이를 통해 책과 함께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달서 U-도서관’애플리케이션 접속을 통해 원하는 도서를 예약하면 지하철역(상인역, 용산역) 또는 구립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도서관정보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달서구립도서관 도서회원이면 누구나 지하철 상인역과 용산역에서 역사 폐관시까지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상호대차서비스의 경우 온라인․오프라인 접수를 병행해 이용자가 더욱 손쉽게 타관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달서구 내 4개 구립도서관(도원․달서어린이․본리․성서)에 소장된 대출 가능 도서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대출은 한 번에 2권까지 가능하며(도서관 간 상호대차의 경우 3권) 대출기간은 15일이다. 아울러 스마트 폰 기반 모바일 서비스인‘달서 U-도서관’ 애플리케이션은 달서구립도서관 도서회원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E-book(3500여종) 대출․열람, 도서관 행사 안내, 신착도서 및 인기도서 안내, 자료 검색,‘책드림 서비스’ 등 다양한 전자 정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달 26일 지하철 상인역(1호선)에서 곽대훈 달서구청장, 김철규 달서구의회 의장, 류한국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구의회의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달서 U-도서관’개관식을 가졌다. 곽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고, 도서관 접근이 용이토록 지속적으로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해‘책 읽는 도시, 지식의 요람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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