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는 지난 4일 오후 2시 대구 대명10동사무소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 나는데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늘은 대가없이 우리에게 빛과 비와 공기를 줍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생명이 됩니다. 변함없는 하늘의 큰 사랑을 받은 우린 이 사회에서 하늘아래 높고 낮음이 없는 한 가족입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봉사하고 더 많이 나누는 신천지 대구교회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어르신들 송구영신(送舊迎新) 호시절(好時節)하시어 새해! 가화만복(家化萬福)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라는 뜻 깊은 문구가 담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석정수 동장은 “신천지교회가 우리 가까이 위치해 있는데 지역민을 위해서 힘써주어 너무나 감사하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 소득이 없고 예산으로 돕기에는 많이 부족한데 이런 자발적인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 한분 한분의 어깨를 주물러드리고 손도 잡아 드리는 등 따뜻한 체온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봉사자들의 진심어린 마음에 “고맙다 정말 고맙다. 다들 얼굴들이 와이렇게 좋노. 정말 하늘에서 복 많이 내려 줄겨”라며 손을 맞잡고 기뻐했다.
피부에 느껴지는 추위보다 마음에 찾아오는 겨울이 더 크다는 어르신들, 단순한 쌀 나누기와 기념촬영을 넘어 봉사자들의 따뜻한 미소와 담소가 ‘돈 몇 푼이 아닌 진정한 봉사는 사랑’이라는 말을 다시금 새기게 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총무는 “우리는 우리의 힘보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온 날들이 더 많지 않나 싶습니다. 부족한 손길이지만 우리 세대를 위해 희생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나눔으로 행복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신천지 교회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속에서 많은 발전을 이뤄 왔다"며 "앞으로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올 것이며, 지역민과 하나 되는 신천지교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