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국토해양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과 함께 10일 오후 2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경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한 해양로봇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로봇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와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중건설로봇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북도와 국토해양부 관계관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포스텍, 서울과기대, 대우해양조선, 삼성중공업, 삼성탈레스, SK서브마린 등 국내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수중로봇 개발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장인성 박사의 ‘수중건설로봇개발사업 추진계획’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대우조선 류민철 연구원의‘국내외 해양구조물 산업동향’, 아쿠아드론 임흥현 대표의‘국내외 해양로봇 기술개발 및 활용현황’, 마지막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홍섭 연구원의 ‘국토부 해양로봇 R&D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패널토론순으로 진행됐다.
국토해양부 강용석 해양신성장개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토부가 미래해양개발을 위한 수중로봇개발사업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좋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앞으로 진행될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경북도가 미래 해양개발을 위한 수중건설로봇개발사업의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수중건설로봇개발사업으로 인해 전국의 해양로봇관련 기업의 집적화 및 투자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국가가 지원하는 로봇산업육성의 튼튼한 연구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로봇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