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학생자치기구 대표 학생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대 총학생회, 총대위원회, 각 단과대학 학생회, 비호자치회, 외국인 유학생회 등 33명의 학생자치기구 학생 대표들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2013학년도 학생간부 리더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홍덕률 총장과 동문선배인 강성호 대구시 서구청장 등이 참석해‘학생이 행복한 대학’이란 주제로 학생 대표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향한 나의 꿈‘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 홍 총장은“대학에서 학생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시되는 목적이며, 그 외의 것들은 모두 학생들을 위한 수단이다”며“학생을 중심으로 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스스로도 대학에서 제공하는 많은 기회들을 잘 살려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4대 대구대 총학생회장(1988년)이자 현재 대구시 서구청장인 강성호 동문은 특강에서 군사정권 시절에 학생회 활동을 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본격 활동을 앞둔 후배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정성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강 청장은“‘행복’이란 시대정신을 학교 비전으로 설정하고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추구하는 대구대에서 학생 리더 여러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대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학생자치기구 대표 학생들은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과 소통을 위한 대화기법 교육, 한라산 등반 극기훈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최보규 총학생회장(관광경영학과 4년, 26세)은“이번 연수는 학생자치기구 대표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과 의지를 다지는 첫 모임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지와 성원에 부응하고 학생 행복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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