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도내 25개 보건소 관계자와 ‘경북도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지원단’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 및 생활식습관의 변화로 점차 심각해지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뇌졸중예방 삼진아웃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지속관리를 해야만 예방이 가능하다. 2011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전체사망 원인 2위(25.4%)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내 고혈압~당뇨병 추정 유병자수는 30세 이상 고혈압 52만명, 당뇨병 18만명으로 보고 있다. 이런 심뇌혈관질환 발생요인은 다른 만성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의 상호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발병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별 질환마다 위험요인의 특성이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족력,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및 비만 등의 원인을 들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다짐대회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고취와 올바른 예방관리를 통해 도민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개발 등 다양한 주제의 내용으로 1차 심사결과로 선정된 6개 보건소의 열띤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금연, 절주와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은 충분히 섭취하는 등‘뇌졸중삼진아웃’,‘뇌졸중갑자기 Five’,‘파란양말 발(見)캠페인’으로 튼튼혈관, 건강한 심장 이어가기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경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지역 주민에게 생활습관의개선, 조기진단, 지속적 치료, 응급증상 알리기 등 교육과 새로운 정보제공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시키자”며“홍보와 캠페인으로 튼튼 혈관 ~혈당 지키기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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