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김대희 원자력문화재단 전무, 원자력클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 수상한 대학생 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도가 주관하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 시대의 문제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다고 볼 수 있는 세대 간의 갈등, 이제는 갈등이라고 보기보다 세대 간의 투쟁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 때,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세대 간 소통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별히 청와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공모전은 ‘원자력클러스터’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 캐릭터 UCC 3개 부문으로 나퉈 시행됐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 총 490편이 응모했다. ▲슬로건 부문에 영남대 윤대길(원자력과 함께 성장하는 녹색세상 경북도), 안향숙(사랑海요, 동해안. 함께해요(偕), 원자력) ▲캐릭터 부문에 아토리(고려대, 원자력 발전을 뜻하는‘Atomic energy’와 친환경적 이미지인 ‘Leaf’에서 따온 이름) ▲UCC부문에 15+∞(부산가톨릭대,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를 상징하는 로봇을 창작해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당위성을 부각시키는 동영상 제작) 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이 공모전에 수상된 작품들을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는 원자력산업진흥·연구개발·전문인력 양성·안전문화 확산으로 원자력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원자력클러스터 블로그 제작, 그라피티 게첨, KTX홍보동영상 시현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가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 60년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경북도의 기획상품”이라며 “우리나라 원자력 수출전진기지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에 대한 더욱 큰 이해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