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보다 친절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편의시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성구청은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 상담방'과 ‘여권발급신청 인터넷 예약서비스’ 제도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민원편의시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상담방은 출생·사망·혼인·이혼 등 가족관계등록 업무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상담방에 의뢰하면 답변해 주는 제도이다. 또 여권발급신청시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인터넷으로 방문일시를 사전 예약하는 인터넷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9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야간 민원실 운영 결과, 1398건의 업무를 처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올해부터는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은 변호사 등 전문가가 매주 목요일 구청을 방문해 생활법률은 물론 건축·세무 분야 등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무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무료 상담실을 통해 233명의 주민이 생활에 밀접한 내용들을 무료로 상담 받는 등 고민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각종 국제행사로 우리 지역을 찾는 외국인이 증가에 따른 외국어 언어지원단 운영, 장애인·임산부 우선창구 운영, 혼인신고 동시 전입신고 접수 대행서비스, 여권등기 우송 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민원편의시책을 제공하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구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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