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새살림봉사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3일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과 경산시 새마을 부녀회원 10여명이 함께 경산에 있는 무료급식소인 ‘보은의 집’을 찾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회원들은 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를 함께 했으며, 지난 7일 가진 경북도 여성신년교례회에서 모은 ‘사랑의 쌀’170kg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산시 보은의 집은 주3회 운영되며 하루 평균 150명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무료급식 시설이다.
또 24일은 경북도 새살림봉사회에서 경산에 있는 미혼모자 시설인‘샤론의 집’을 찾아 미혼모자와 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도내 여성단체에서는 매년 명절이 되면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김춘희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은 “물가가 오르고 경제사정이 어려운 때이지만 이럴수록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고 이웃사랑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닿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