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29일 성서권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도시형 성서보건지소 신축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성서보건지소는 도시형 보건지소로서 성서지역 주민의 건립 염원과 곽대훈 구청장의 민선5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실로 2010년 10월 보건복지부 보건지소사업 유치에 성공해 대구시에서는 두 번째로 건립해 운영하게 된다.
건물 규모는 지상4층, 연면적 1106.38㎡(대지 610.1㎡)로 총사업비 26억원이 투입돼 2011년 10월 착공했으며, 주요시설물로는 예방접종실, 수유실, 재활치료실, 작업치료실, 통합건강관리센터, 운동실, 방문건강관리실, 사례관리실, 옥상정원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앞으로 성서보건지소는 도시형 모델에 맞게 단순 일반진료 기능에서 탈피해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장애인 사회복귀 재활치료 원스톱서비스와 더불어 만성질환자 상담 및 관리, 비만클리닉을 운영, 만성병을 조기 관리하는 보건서비스를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가 출범 25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반세기를 설계하는 시점에서 성서보건지소를 개소하게 돼 주민에게 한발 더 가까워진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특히 주민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으로 성서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보건지소 개소를 계기로 성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지역사회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민간자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보건지소의 건강증진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보건지소가 주민건강을 선도하는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정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