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설 연휴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설 명절을 맞아 집중 출시하는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 집중 단속을 통해 도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추진한다.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귀성객을 맞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각 시․군에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설치․운영해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한 수거활동 강화 및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연휴기간 이전인 다음달 8일까지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여 시·군별로 청소 취약지역 및 도심생활 주변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지역별 쓰레기 수거일 조정,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확대 비치 등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2.9~2.11)에는 시․군별 ‘처리상황반’및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생활쓰레기 민원, 투기 신고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 등에 대해서는 수시 확인해 집중적으로 수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유도 대책으로 반상회보, 아파트 게시판,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음식물 쓰레기 신속처리를 위해 당일처리 원칙의 수거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을 위해 시․군별로 2개반 이상 단속반을 편성해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매장에서 취급하는 설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짧은 설 연휴로 인해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정체가 극심하고 도로변의 무단투기 행위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정체 구간, 요금소 진․출입부 및 휴게소 등에 쓰레기 수거함과 관리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집중적인 계도․단속을 실시해 무단투기 행위자에 대해 현장에서 과태료 스티커를 발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원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설을 맞아 지역을 찾아오신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연휴기간 일시적으로 쓰레기가 집중 배출되지 않도록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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