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13년 지방자치단체간 연계 협력사업인 ‘한방 CRM 사업‘ 공모를 위해 대구 수성구청, 경북 청도군청과 손을 잡았다. ‘한방 CRM 사업’은 문화체험(Culture Experience), 한방의료(Medical), 휴양(Recreation)을 기본 구상으로 하고 있으며, 거 지자체 단독으로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3개 지자체가 연계해 사업 아이템 및 마케팅 방안을 함께 구상함으로써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3개 군·구에서는 ‘한방 CRM 사업’ 공모 추진을 위해 2월 초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후, 농림수산식품부에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달성군은 농촌 체험 관광, 미나리, 사찰음식, 한방탕, 허브 체험 등을 활용하고, 수성구는 한방의료체험센터, 한방병원 등을 활용하며, 청도군은 감, 대추, 모과, 팽이버섯, 와인터널, 용암온천, 한의원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외국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한방 의료와 관광’사업으로 추진해 ‘신한류(新韓流)’의 새로운 축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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