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8일부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달서구 관내 12개 도서관 어디서에서나 달서구립도서관 소장도서를 당일 대출할 수 있는 '상호대차도서 배송 용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신청 후 3~4일 걸려야 원하는 장소에서 대출 받을 수 있던 것을 당일 대출받을 수 있게 돼 이용자에게 편의제공을 극대화했고,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의 독서진흥 및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달서구립도서관 및 문고 도서실에서 회원가입 후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달서 U-도서관 '애플리케이션 접속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원하는 도서 소장여부를 확인, 상호대차 신청 후 신청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주6일이며, 오전 접수건은 당일 오후 1시 이후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 가능하며, 오후 접수 건은 익일 오전에 수령 할 수 있다. 이처럼 당일 처리 원칙으로 1인 3권까지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한편, 본 서비스는 '책드림(Dream)서비스'의 일환으로써 지난 1월 초 지하철 역사 내 ‘무인도서예약 대출 ․ 반납 서비스’, 스마트 폰 기반 ‘달서 U-도서관’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구립 및 공립 작은 도서관 간 ‘상호대차도서 배송 용역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책을 배달해주고 이를 통해 책과 함께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는 '책드림(Dream)서비스'의 본격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책드림(Dream)서비스' 본격 시행으로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책 읽는 동네,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