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도내 소방관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소방본부와 16개 소방서 1만4000여명의 소방가족은 24시간 인력 및 장비를 풀가동 할 방침이다. 화재 특별경계근무는 현장대응 비상근무, 화재예방 24시간 감시 및 119생활안전서비스 3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설 연휴 철저한 현장대응을 위해 소방서장의 지휘선상 근무,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경찰, 군부대, 전기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화재취약대상, 위험물질 취급시설 및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예방순찰 및 심야 기동순찰로 24시간 화재 감시체제에 들어간다. 또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서장 서한문을 발송하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도민 119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역, 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며 고속도로에는 소방헬기로 특별순찰을 실시한다. 그리고 빈집 전기ㆍ가스 차단 및 소방시설 오작동문제 처리, 당직병원ㆍ약국 안내 등 생활안전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종관 경북도 방호구조과장은 “설 연휴 화재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올해는 다른 어느 해보다도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기간 중 38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와 3억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병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