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장기동 새마을단체(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명은 지난 5일 강설 예보에 맞추어 장기동 먹거리타운 일대에서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제설장비(눈삽 100개, 넉가래 100개)를 인근 상가에 무료 배부했다. 이날 배부한 제설장비는 장기동 성일새마을금고(이사장 정석현)에서 기증받은 것이다. 뜻 밖에 눈삽을 받아든 상인들은 “지난번 갑자기 폭설이 쏟아져도 눈삽이 없어 눈 치우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눈이 와도 손님들께 불편을 끼치지 않게 됐다”며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반가워 했다. 황월선 장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번 60년 만에 내린 폭설로 많은 주민들이 제설장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내 집 ․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도시 새마을사업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제설작업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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