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제14회 전국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전국 입상자 28명중 18명(64.2%)이 입상해 지난 2000년부터 12년 연속 본 대회를 제패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국의 초․중등 1등급 입상자 5명 중 경북이 5명(100%)을 차지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타 시․도의 추종을 불허했다. 교실수업 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는 기본에 충실하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수업 운영 사례 및 실행 연구 방법을 일반화함으로써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해 나가고자 매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해서 실시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본 대회는 성격상 이론 연구보다는 학술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수업개선 방법을 찾아내고, 꾸준히 실천한 실적을 중심으로 1차 도 대회를 거쳐 도 1등급 입상자만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보고서와 수업 동영상 자료를 심사해 전국 1등급 및 입상 예정자를 선정하고, 보고서를 홈페이지(http://www.edunet4u.net/teacher/training/contest)에 탑재해 일정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검증받은 후 최종적으로 입상자를 발표한다. 경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edu-Study 동아리’를 자생적으로 조직․운영해 교사 스스로 수업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했고, ‘교과수업 전문가 공모전’을 통해 수업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으며, ‘수업명인제’ 운영으로 선행 연구자가 동료 연구자의 수업력 향상을 위해 컨설팅 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경북교육청은 전국 1등급 5명중 5명(100%), 2등급 10명중 5명(50%), 3등급 13명중 8명(61.5%)이 입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전국 1등급 교사는 김천부곡초 심규영, 포항유강초 박미영, 왜관중앙초 전인순, 영천금호초 한숙자, 영천청통중 이재헌 교사이다. 한편, 올해 전국대회에서 1, 2등급 입상한 교사는 2013학년도 ‘수업명인’ 교사로 신청해 동료 연구자들에게 수업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1년 동안 수업공개, 수업컨설팅, 연구 실적 등을 심사해 수업명인 인증패와 함께 가산점도 부여한다.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경북교육청은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 전개를 위해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우수 입상 교사, 수업명인 및 교과수업전문가 공모를 통해 검증된 수업 우수교사들을 수업 컨설팅 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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