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학교현장의 교원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하고자 2013년 교원 행정업무 경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계획의 특징은 공문서 감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즉, 공문발송기관인 도교육청부터 공문 발송량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내용은 전년 해당 월 발송문서의 15% 줄이기 운동, 해당 없는 기관은 ‘보고생략’, ‘파급범위 명시’, ‘보고기일 5일 이상’ 등 공문발송 경감 기준을 마련해 추진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매월 자체 점검을 실시해 결과를 피드백 하는 등 실직적인 공문서 감축이 되도록 했다.
또 교무행정사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연수 6회, 연수원 위탁 원격연수, 지역교육청 전산교육 등을 실시해 업무역량을 강화시켜 스스로 교원행정업무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교육청은 공문서 발송량을 전년 대비 26%이상 감축하는 등 교원 행정업무 경감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조사, 교원 행정업무 경감 T/F팀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원 행정업무 경감 대책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