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안전한 도시철도의 이미지를 굳히고, 비상상황 발생시 역직원의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지하 역사에 소방안전관리자를 추가로 양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법령에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역당 역장 1명으로 지정하게 돼 있으나, 공사에서는 역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역당 1명씩 59명을 추가 양성하고, 2015년까지 전역사에 총236명의 소방안전관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 공사에서는 역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소방관계법령, 소화설비 등 소방안전교육 의무이수제를 시행해 역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류한국 대구도시철도공사장은 "역 근무자의 비상대응 능력이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 장비 사용법, 소방설비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철도를 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