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냉난방시설 유지관리 지침서를 작성해 13일 도내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 전파했다고 밝혔다.
시설사업개선으로 보급이 급증된 냉난방시설은 사용연수가 오래 될수록 각종 세균 및 오염물질의 증가, 냉난방 효율의 저하, 전기료 증대로 이어지며, 세균 등에 오염된 실내공기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투입돼 냉방병 및 호흡기 질환, 두통, 폐렴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마련한 냉난방시설 유지관리 지침서에는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연 2회 이상 필터청소를 하도록 하는 등 청소 및 세척 기준을 정했으며, 그 외에도 기기의 유지관리요령, 청소요령, 유지관리의 효과 등을 그림과 도표를 이용해 안내함으로써 전문지식이 없어도 유지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노치동 교육시설과장은 “냉난방시설은 장비의 특성상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최상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다”며 “이번 유지관리 지침서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에너지절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