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의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접어든 13일 경주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주요 후보들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후보들은 그동안 공식 선거운동 기간동안 유권자와 접촉했던 일정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마지막 표밭갈이에 몰두했으며 지속적으로 외쳐온 자신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금장교 사거리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대구 북구갑 후보의 선거벽보가 이틀 연속 훼손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대구 북구 복현2동 복현청구타운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후보자들의 선거벽보 중 이 후보의 선거벽보가 훼손된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후보..
성백영 전 상주시장이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용 대구 중남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후보는 상주가 고향으로, 성 전 시장과 보건의로 군복무를 같이 하기도 했다. 성 전 시장은 "우리 상주 출신 후배인 이 후보가 반드시 국회서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대구에 있는 상주 출향인사들에게 직..
4.15 총선 미래통합당 강대식 대구동구을 후보가 12일 동구의 재도약을 위한 교통 분야 6대 공약을 발표했다.강 후보는 먼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도시철도 1호선 연장(안심역~하양역) 조기 완공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또 도시철도 3호선과 엑스코선도 혁신도시와 이시아폴리스..
"(북구을 지역에서는) 정치 역량이 뛰어난 선배님들이 많은 활동을 하셨습니다. 더 많이 소통하고 공감하겠습니다. 권위의식은 내려놓고 발로 뛰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 외유내강의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예천군의회(의장 신동은)는 지난 9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 세출예산 집행 전반을 검사할 결산검사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김은수 의원, 위원에는 전직 공무원 권택장, 윤상무, 전직 은행원 정운달을 선임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8일까지 20일간 2019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및 재산, 기금, 채권, 채무, 금고
대구달성군의회가 2020년도 국외연수예산 4500여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고통 분담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전체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뜻을 모았다.반납 예산은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시킨 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업에 투입할 방침..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는 선거 승부를 가를 최대 분수령인 주말과 휴일, 막판 승기 잡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그는 “당보다는 인물보고 투표하자는 민심이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해 열세 지역과 지지층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10일에 이어 주말인 11일을 아예 ‘칠곡 데이’로 정했다
예천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불안한 가운데 민주당 경북도당과 안동·예천 이삼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되고 있어 논란이다. 민주당 경북도당과 안동예천 선거대책위는 ‘긴급 성명서’를 통해 예천군의 8번째 확진자 최모씨가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의 선거운동원이라 주장하며 코로나 19를 선거운동에 이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미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선거 막판 상대후보의 흑색선전이 도가 지나치다는 여론이다. 지난 8일 안동MBC를 통해 진행된 국회의원후보 TV토론회에서 모 후보측이 “박형수 후보가 대표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 영진이 원전관련 소송에서 정부대리인으로 나서 주민의 입장에 반하는
4.15 총선 미래통합당 김승수 대구북구을 후보가 운암지, 칠곡시장, 동아아울렛 등 지역 거점 릴레이 유세에서 “정권심판, 인물교체, 그리고 대구와 북구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먼저 “4.15일은 정권심판의 날이다. 지난 3년 문정권이 한 일이라곤 경제폭망, 외교참사, 안..
4.15 총선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구달서병 후보가 12일 두류공원 일대에서 “당선되면 미래통합당과 합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4선이 되면 국회에서 정치적으로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당선되면 미래통합당과 합칠 것이며 보수대통합을 통해 문재인 정권 심판과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친..
4.15 총선 무소속 정태옥 대구북구갑 후보가 12일 대구도시철도 1·2·3호선의 요금 전면 무료화 공약을 내놨다.만성 적자 상태에 있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연간 운송수입액은 1200억원 규모로, 요금 전면 무료화에 따른 인건비 자연 감소분 등 고정경비 축소, 1·2·3호선 역사 91곳에 대한 임대사업 확대, 대중교통 이용..
4.15 총선 미래통합당 윤재옥 대구달서을 후보가 12일 세번째 공약으로 ‘모두가 행복한 달서’조성을 위한 문화·복지 혁신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윤 의원은 지역 어르신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월배권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및 파크골프장 등 어르신 체육시설 확충을 약속했다.2019년 말 기준 달서구 어르신 인구 7만..
4·15총선에 대한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것은 선거인 연령층이 18세까지 낮아지고 지지층 과열양상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휴일인 토요일 야외나들이를 포기하고 사전투표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선거구 경우 총선당일 가동되는 투표소는 69개소에 달하지만 사전투표는 각 읍면동 사무소에 1개소씩 밖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찬성 51.3%로 반대 22.4%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구경북연구원(이하 연구원)에 따르면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이 51.3%, 반대 22.4%로 긍정적 의견이 부정적 의견의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26.2%이다. 대구시의 경우,..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민생당 김보성(사진) 후보가 민생지게라는 이색 이벤트로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김 후보는 “민생당 기호 3번 김보성 후보는 민생지게를 짊어지고 무너져내리는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고 있다”며 “어려운 상인들과 근로자를 만나 코로나로 우울..
제21대 국회의원 경주시 선거 더불어민주당 정다은(사진) 후보가 지난 11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앞서 제작·배포된 선거 공보물의 공약이 빈약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조업 혁신성장 및 경쟁력 강화 특별법 제정 △GMO 완전표시제 도입 △디지..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정의당 권영국(사진) 후보는 지난 10일 정오 경주 중앙시장사거리 권영국 선거사무소 앞에서 경주 도심 상가 및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결어서 경주! 민생 살리기 25만 4441 발걸음’ 출정식을 갖고 도보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 첫 인사로 김병일 선거대책본부 본부장은 “경..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정종복(사진) 후보가 지난 10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의 초석이 된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켜 정권을 되찾아 온 사람은 정종복이고 그 정권에서 엄청난 특혜를 받고도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당하게 하고 정권도 빼앗긴 사람은 김석기 후보이다”며 “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