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국정감사서 행정안전위원회 조원진(사진) 우리공화당 의원이 지난 2016년 10월부터 시작된 탄핵 촛불집회를 주도한 단체가 기부금품법에 따른 등록을 하지 않은 채 거액의 불법 모금을 한 사실을 지적했다. 조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탄핵 촛불집회 주도 단체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기부금품 등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 울릉·사진) 의원이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박 의원은 지난 달 26일에는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과정에서 분출된 '공정'에 대한 사회의 요구사항을 법과 제도개선을 통해 구현하기 위해 출범한 '저스티스리그'의 고문으로도 임명 받았다.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지난달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울진군의회 임시회'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2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진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 규칙안 3건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울진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년도 수시분 울진군
경북도의원들이 제31회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을 발의, 공무원 후생복지와 제도개선에 나섰다. 박태춘 의원(교육위, 비례)은 경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의 복지수요 충족과 근무 만족도 제고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후생복지제도의 운영원칙과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교육감
개천절인 3일 자유한국당과 보수단체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참가자들이 정부서울청사 앞 세종대로부터 서울시청 인근까지 늘어선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약 300만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지난달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울진군의회 임시회’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2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기록관 건립에 대해 '불같이 화냈다'는 청와대 대변인의 발언과는 달리 문재인 대통령 기록관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진행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공화당 조원진(대구 달서구병·사진) 의원이 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 협의과정에서 기록관 건립의 배경과 필요성에서 동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1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국론 분열과 국정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의 임명 부당성과 즉각 사퇴하고 자연인으로서 검찰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장관 한 사람 임명을 둘러싸고 나라가 두 동강이 나고, 국론이 분열되고, 국정이 마비되는 혼란이 벌어지는 것은
경북도의원들의 각종 조례(안)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남진복 의원(울릉, 자유한국당)이 발의한 '경상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남 의원은 울릉도와 독도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경북도의 유일한 도서지역이자 영토수호의 상징인 섬으로써 수많은 국민들이 찾고 있으나, 정작
2일 국무조정실 등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2019년도 국정감사는 15일 법무부, 17일 대검찰청 등 21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16개 상임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외)가 채택한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총 713개 기관으로, 위원회 선정 대상기관은 668개 기관, 본회의 승인대상기관은 45개 기관이다. 올바르고 효율적인 국감이 이뤄지는지에 대한 국민의 관
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은 초반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질의와 답변, 이에 대한 여야간 거친 야유와 고성으로 소란 속에 진행됐다.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첫번째 질의자로 나서 "오늘 질의는 총리와 법무부 장관께만 있어 다른 국무위원
자유한국당 송언석(경북 김천·사진) 의원이 국토교통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172건의 싱크홀(지반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전국적으로 69건에 불과했던 싱크홀은 2015년 186건, 2016년 255건, 2017년 279건, 지난해 338건으로 5년 새 390%나 늘어나며 빈번하게 발생
전국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올해 평균 가동률이 71.5%(8월 기준)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김규환(대구 동구을·사진) 의원이 3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18개 단지 중 16개 단지는 가동률이 80% 이하였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가 2014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공동활용
감사원 감사에서 한전KPS주식회사 정규직 전환자 240명 중 39명(16.3%)이 재직자와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유한국당 장석춘(구미시을·사진) 의원이 30일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비정규직의 채용 및 정규직 전환 등 관리 실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 된 한전KPS친인척 채용비리가 사실로 확인됐다. 장 의원은 지난해
경북도의회가 제312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한달동안 도민들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고자 '도민 제보'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주요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 수사에 대한 불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해 검찰이 처음으로 출석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7일 자유한국당 의원 20명에게 내달 1~4일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석을 요구받은 의원들은 지난 4월25일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회의 방해,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30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충돌로 이견만 재차 확인했다. 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 장관과 관련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국정조사 실시와 특별감찰관 추천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합의 여부' 등을 이유로 미온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페루 쿠스코시의 빅터 볼루아르테 메디나 시장이 지난 29일 주낙영 경주시장과의 만남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한국과 페루 양국의 고도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경주시와 쿠스코시 간 인연은 올해 6월에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총회에서 양 시장이 만나면서 시작됐다.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을 지닌 쿠스코시는 안데스 산맥 해발 339
칠곡군은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관과 지역축제를 알리고 문화·관광·보훈 교류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30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쉬페로 시구테 에티오피아 대사와 문화·관광·보훈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백 군수의 환영사, 쉬페로 시구테 대사의 답사에 이어 협약서 서명 순으로 이어
포항시 북구청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 등 주요 복지사업 대상자에 대한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하반기 확인조사를 펼친다. 북구청은 복지급여의 공정성과 효율적인 복지예산 집행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의료급여 등 13개사업 대상인 3만8600가구 복지대상자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