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7일 경산발전 전략 추진을 위하여 2019년 3차 '착한나눔 분과위원회'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주요과제 추진상황 보고와 오는 28일 개최되는 '2019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에 대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분과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올 기부데이는 '아름다운 환경, 다음세대에 기부하자!' 란 주제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국회에서 지원할 것이 있으면 초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부터 돼지열병 확진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전파경로 분석과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서 확산을 막는 게 급선무라 생각한다"며 "조기 차단이 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18일 진통 끝에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전격 합의했다. 이날 각 당의 말을 종합하면 여야는 우선 오는 9월26일과 27일, 30일, 10월1일 나흘간 대정부 질문 실시를 시작으로 정기국회 막을 올리기로 했다. 앞서 여야는 오는 23~26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지만, 이 기간 문재인 대통
자유한국당 김규환(대구 동구을) 의원이 18일 5개 발전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로부터 제출 받은 '2010년 이후 체선일 및 체선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발전공기업 5사가 계약기간 내 화물을 선적하거나 하역하지 못해 선주에게 보상한 체선료가 4786억3700만원, 체선일은 2만3876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동발전은 1427억3400만원
자유한국당 김재원(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의원은 대입제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시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담은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의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등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삭제하고, 학생 선발 일정에서 수시 모집을 제외했다. 또 대
당정이 18일 피의사실 공표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검찰의 공보준칙 개정안을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끝난 이후에 시행키로 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국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위덕대는 18일 대학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장 의장은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등 세계적인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설립 등 경북의 문화교류 촉진과 문화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
포항시는 지난 17일 부산시 기장군 해역까지 적조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가 해류를 따라 울산 및 경북 해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적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조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자난 8월 23일 여수 남면~고흥 봉래 해역에 적조 주의보가 최초 발령된 이후, 전남 여수시 ~ 거제시 일운면 해역은
포항 지진피해 구제 및 지원 등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3일 9시45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정부조사연구단의 촉발지진 결과 발표 이후 자유한국당(김정재의원 대표발의), 바른미래당(하태경의원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홍의락의원 대표발의)에서 발의된 포항지진특별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별법 제정시 필수반영사항에
포항시는 18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피터풀데(독일·83세) 명예소장 및 아태이론물리센터 방운규 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피터풀데 명예소장은 기초과학 발전에 힘쓰고 있는 세계적 석학으로 현재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명예소장으로 재임 중이다. 19일 예정된 IBS(기초과학연구원) 제16차 과학자문위원회(SAB) 회의 참석을 위해 17일 한국에 입국
칠곡군이 지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417억 원이 증가한 총 582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추경예산 편성은 지난 3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정부 및 경북도 추경예산편성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과 지방세 등 추가세입 반영에 따른 것이다.특히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기조
경북지역 시·군의회가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사태를 계기로 해외연수비용을 반납하거나 예산에 편성조차 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는 데 반해, 경주시의회는 예산 반납은커녕 지난해보다 의원 1인당 해외연수비용을 20% 가까이 올려 편성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말썽이다.18일 경주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올해 의원 국외연수..
대구시의회는 17일 이달 임시회 민생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공작기계모듈 전문제작업체 '대영코어텍(주)'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영코어텍은 정태호 대표이사가 1979년 11월 공작기계 부품전문업체로 창업해 초기부터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에 힘써 ATCUNIT ASS'Y 전문화 기업으로 성정했다.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두산..
칠곡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군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재난안전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고 17일 밝혔다. 현안사업 관련 특별교부세는 왜관공단 기업지원 환경개선 10억 원, 칠곡군 보훈회관 건립 10억 원 등 2건을 확보했다. 또 재난안전사업 관련 특별교부세는 기산 평복교 개체공사 7억 원, 왜관 석전리 도시
상주시는 상주시 헌신동 일원에 사업비 458억 원을 투입해 39만㎡(약12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상주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권자인 경상북도에 승인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승인신청서 주요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명칭을 '상주일반산업단지' 로 선정했고, 승인대상지역의 위치·면적·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유치업종 등의 산업단지계획과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주변
구미시는 17일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 및 아동참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아동은 8만2703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9.6%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아동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임에 따라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더욱더 의미가 깊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포항시는 17일 시내 전역에서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세 징수를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활동을 벌여 총 120대 52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포항시 지방세 체납액 31,977백만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6,553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중 20%를 차지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의 권역별 합동징수 계획에 따라 실시된 이번 단속에서 단속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아들의 대학 입시부정 의혹에 대해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적으로 물타기 공작을 하고 있다"며 "우리 당 이미지를 씌우려는 부분도 있다. 당 차원의 대응을 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어이가 없고 거의 정치 공작 수준으로 간다고 본다. 법적 대응을 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 식품업체의 경우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대신 식약처장이 정한 별도의 인증기준을 적용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자유한국당 신상진(성남 중원구)의원은 17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 식품을 제조·가공·조리·소분·유통하는 영업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따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적용업소로 인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는 17일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공정을 구호로 앞세워 집권한 문재인 정권은 출범 2년 여 만에 위선과 가식으로 감추고 있었던 그 탐욕과 불의의 민낯이 온 천하에 드러내면서 국민적 분노가 거세지고 있다"며 "공정(정의)에 대한 청년층의 갈구와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공정가치 구현을 위한 역사적 책임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