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홀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복지소외계층 및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과 지원 강화에 행정력을 적극 동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북한이탈주민 모자사망 사건과 관련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자 다시 한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없는지 재확인하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이미 지난달부터 복지사각지대뿐만 아니라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장받고
포항시는 27일 경북도가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우수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목표달성도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노력도 등 전반적인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울릉군은 지난 26일 울릉군청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여객선사·여행사·숙박업소 대표 등 관광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위한 울릉군 관광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29일 개최된 '2018 울릉 관광활성화 대토론'과 11월 21일 열린 '2018 울릉 관광발전 포럼'에 이어 올해 3월 일주도로 개통으로 울릉관광의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년 관광두레 사업’ 공모에 4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모델로, 관광사업 창업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로 지역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의 공동체가 신청가능하며, 선정된 공동체의 체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해 영농 조기정착 및 농촌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2020년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2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품목이나 기술요인에 제한 없이 영농 신기술, ICT활용, 벤처, 창업, 가공·관광 등으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사진)는 "지난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서 한 청년이 '나에게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다'고 절규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웠다"며 "저는 지금 조국 후보자를 향한 청년들의 분노가 단순히 조국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본관 228호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화문 집회에서 1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로 촉발된 한일 갈등과 관련해 "상황이 여기까지 오기까지 않기를 바랐고, 일본 측에 제 나름대로 설득의 노력을 했지만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한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총리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묻는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다음달 2~3일 이틀 동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자유한국당 김도읍, 바른미래당 오신환 간사 의원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조 후보자 청문회에 대한 일정 조율에 나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 간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송기헌 의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26일 본회의를 개의해 제263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에 앞서 전체의원 간담회장에서 비회기중 활동 사항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보고하고 이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경제산업위원회는 스마트시티 환경감시시스템 구축, 학교급식지원센터 추가 설치관련 용역 계획을 논의했고, 복지환경위원회는 환경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26일 서민안정 긴급대책 회의를 열어 서민 경제안정 대책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안정 및 소비촉진과 내수촉진 종합대책을 위한 체불임금 청산,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전반적인 대책에 대한 계획을
경주시가 도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를 위해 '폐철도활용사업단 TF(태스크포스)'을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미래사업추진단과 도시공원과, 도시재생과 등에서 분산돼 추진해오던 폐철도 활용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기구를 설치했다. 현재 동해남부선과 중앙선의 복선화 사업이 진행 중인데, 이 사업이 종료되는
경상북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동 및 경상북도 일원에서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한·중·일·러·몽 5개국 19개 회원단체 및 관련기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NEAR 경제·인문교류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국제질서의 변화와 더불어 동북아 지역간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경북도의 과학산업 예타 주요사업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 지사는 ▲구미형 스마트산업단지 선도 프로젝트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사업 ▲상생혁신 철강생태계 조성사업에 대해 예타사업 건의 및 통과를 적극 건의했다. 이밖에 ▲지능형 홈케어 가전사업 육성 예비타당성 조
포항시는 지난 2일 국회 추경을 통해 지진피해 주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비 333억을 활용해 지진 피해 주민들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촉발지진 발표 이후 경제적 약자인 지진피해 주민 및 고령자를 위한 주거안정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설문조사와 전파주택 심층면담조사 등 주민요구를 반영
포항시는 지난 22일 포스텍 입주기업 대표 및 임원, 포스텍 산학처 산학협력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텍 입주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포스텍 출신 졸업생 및 교수진들이 설립한 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로, 이강덕 시장과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포스텍 출신의 우수한 인재들이 포
군위군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행한다. 군은 추경예산 4억8200만원을 확보해 약 3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콘크리트펌프,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다. 지원조건 대상
상주시는 총 1조753억원 규모의 2019년 제2회 추경 예산을 편성, 22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1회 추경 예산 9867억원보다 8.98% 늘어난 것으로 2018년 최종예산 1조 209억원보다 544억원이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의 경우 기정액(1차 추경 금액) 8889억원 대비 710억원(7.9%) 증가한 9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딸 관련 의혹에 대해 "아이 문제에는 불철저하고 안이한 아버지였음을 겸허히 고백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권력기관 개혁 과제 완수 의지를 강조했으며, 인사청문회에서 국민들의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청와대는 25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에게 해명할 기회를 줘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다. 조 후보자의 딸 입시비리 의혹을 비롯한 논란들로 여론이 악화되면서 대학가에서는 진상 규명 목소리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20대 여론이 안 좋은 것은 분명히 있다"면서도 "언론들이 가짜뉴스
경북도의원들이 도민의 생활 속 불편부당한 사항과 제도 개선으로 도민 행복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길 의원(건설소방위, 성주)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경상북도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범죄유발 심리를 일으키는 취약한 공간을 배제하고자 2014년 12월 제정된 현행 조례를 전면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