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31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2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이선희 의원이 '경북도교육청 미세먼지 관리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먼저, 의원 발의조례로 이선희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미세먼지 관리 조례안'은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로 학생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원
“경주 시내 권역인 중상 심가를 둘러보면 말문이 막혀버린다. 문 닫은 가게들이 즐비하지 않은가. 게다가 경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단지들의 가동률이 50% 내외라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경주와 경주시민이 살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제발전 동력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24일 서울 도심에서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 등 대정부 규탄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자녀 특혜 의혹 등에 휩싸인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주장하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를 열었다. 한국당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집회에는 10만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에 성공했다고 25일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방과학 기술자들과 군수공업부문 노동계급은 나라의 국방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세계적인 최강의 우리 식 초대형 방사포를 연구개발해내는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8월24일 새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잇다른 논란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 부정률은 2주 전보다 6%포인트 치솟으며 49%를 기록한 반면 긍정률은 2%포인트 하락한 45%에 머물렀다. 한국갤럽이 23일 8월 4주차(20~22일)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한 46.7%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총선 출마 예정인 비서관 5명에 대한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고 고민청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전했다.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는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에 여성인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이 자리를 옮겼다. 1부속비서관에 여성이 임명되는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이다.
경산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하여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9월2일~20일까지(19일간) 실시할 예정으로 추석 연휴 전(9월2일~11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집중 감시·단속하고, 추석 연휴(9월12일~15일)에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하여 상황실을 설치·운
한국으로 들어오는 일본 관광객 수가 작년 7월에 비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지난달을 포함해서 일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수가 4개월 연속 감소세인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이 22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입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일본에서 한국으로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은 22일 경주 석장동 화랑마을에서 열린 4번째 의정보고회를 끝으로 2019년 하반기 ‘경주시민 소통 의정보고회’를 모두 마쳤다.이번 의정보고회는 김석기 국회의원의 지난 3년 임기동안의 의정활동의 성과와 지역 내 현안 문제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
자유한국당 송언석 국회의원(김천,국토교통위원회·사진)이 22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20년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김천역 주변 김천로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간판 개선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50억원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노후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천역 주변 김천로
자유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사진)은 22일 논평을 내고 "정경두 장관의 적은 북한이 아닌 야당이란 말인가"라며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만희(영천시 청도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 정권 들어 3대 한미연합훈련이 폐지되거나 축소·조정됐으며 이는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벌어진 일"이라며 "그런데도 북한은 남아있는 최소 규모의 한미연합훈련
이언주(무소속 광명시을·사진) 의원은 22일 면세 농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업과 제조업의 경영부담 완화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2018년 8월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면서 음식점 업이나 식료품 제조업 등을 경영하는 사업자를 위해 면세농산물 구입시 적용하는 의제매입세액공제의 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감식사업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흔적을 수습하는 일"이라며 "한분 한분의 뜨거웠던 인생과 담대했던 조국애를 되살리고,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6·25전사자 유품 및 유해 발굴 사진전시회'에 참석해 "오늘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2일 "북미 간 대화가 곧 전개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70분 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대화를 다 공개할 수는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대화 프로세스에 대해 한미 간 긴밀히 협조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이 지난 20일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년 정기회에서 제16대 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배지숙 의장은 소감을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에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협의회에 당면한 과제인 '지방자치법 개정' 등을 앞당기고,..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사진)이 대표 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지역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군소음법)'이 21일 국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제370회 국회(임시회) 제2차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위원들은 김진표, 김동철, 원유철, 유승민 의원 등이 각각 발의한 군소음법 13건을 하나로 통합·조정해 '군용비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사진)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국과 딸 그리고 그 가족들은 사실상 경제공동체이며 공범으로 즉각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조국이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을 '정신적 공동체'라고 하고 돈 한푼 받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을 '경제 공동체'라고 하는데 법적으로 공범이
문희상 국회의장(사진)은 21일 "20대 국회는 전반기에 역사 속에 남을 탄핵을 했다. 이제 후반기에는 이를 잇는 개헌과 개혁입법 등 제도적인 마무리를 해야 하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처연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최근 정치인생 마무리를 생각하면서 뭔가 남기고 가야 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사진)은 21일 중국 베이징(北京) 구베이수이전(古北水鎭)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회담 결과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부터 약 35분간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의 양자회담을 마친 뒤 굳은 표정으로 이렇게 대답했다. 강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나기보 의원(김천시, 3선), 부위원장에 이선희 의원(비례, 초선)을 선출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1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장에 나기보 위원장, 이선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우현(문경, 4선), 김시환(칠곡, 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