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방학을 마친 경북도의원들이 지역구 활동을 통해 수렴한 제도개선과 생활 속 민원 등을 5분 발언으로 도민 불편사항 해소에 나섰다. 김명호 의원(문화환경위, 안동)은 21일 개최된 제31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댐 건설로 갈라진 도산면과 예안면을 연결하는 '도산대교' 가설로 지방도 935호선을 연결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는 21일 독도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를 규탄하며 독도 수호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서재원 회장을 비롯한 경북 23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은 울릉도에서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서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날 독도를 방문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펼쳤다. 결의문에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수석부회장)의 일원으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소방공무원 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정기회 참석에 앞서 이뤄진 이날 참배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대 전반기 임원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3.1운동 100주년이자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되새
경북도의회가 21일부터 9월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롭게 구성해 1년간의 활동에 들어가고,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 상임위원회 위원 변경 선임,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에 처리할 경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포항지진 피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김천, 자유한국당·사진)의원이 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튜닝 등으로 적발된 자동차가 3만6176대, 총 적발건수는 8만1639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 결과,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튜닝 등으로 적발된 차량의 절반 이상(50.8%)은 화물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사진)는 20일 "문(文)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큰 그림의 반문연대의 틀 안에서 작은 차이는 무시하는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며 "통합의 구체적 방법은 가장 큰 집인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전북을 방문해 지역에서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의 방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소재 국산화를 응원한다는 성격도 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전주 효성첨단소재 공장에서 열린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전주는 정부
영남권 5개 시·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경북도의회와 경북도의회 지방분권T/F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영남권 시·도의회 정책토론회’가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영남권 5개 시·도의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각 시·도의회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18일 붉은 수돗물 사태로 주민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오천읍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고수온으로 어류가 집단 폐사한 구룡포 일대 양식장 어민들을 만나 이들을 위로하고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말 민생탐방을 펼쳤다. 박 의원은 이날 붉은 수돗물 피해 아파트 현장을 방문하고 행정당국 관계자를 만난 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그 가족들을 검찰에 고발하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조국 인사청문회 TF 1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주광덕 한국당 의원은 "소송 사기 혐의에 대해서 조 후보자 동생과 전처, 당시 공동대표인 원모 씨 등 3인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해산·청산돼 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어렵게 열린 남북미 대화 국면을 깨지 않기 위해 관련국들이 신중하게 행동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광복절 경축사에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쏟아낸 북한을 향해 '대화에 방해가 되는 일은 자제하자'고 당부하는 한편 '평화 경제' 구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외교부가 19일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처리 계획을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청사로 니시나가 토모후미(西永知史)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를 초치해 이 같은 우리 정부 입장을 담은 구술서(외교서한)를 전달하고 향후 처리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구술서는
대구시의회가 1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영남권 시·도의회 정책토론회'에 동참해 국회에 계류 중인 정부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아베 정부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보탰다.이날 토론회에 대구지역에서는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김혜정 부의장, 이만규 ..
“많은 시민들과 대화해 고견을 들어보면 지금 국민들은 안보위기, 경제폭망으로 살아가는데 너무 힘들고 어렵다고 한다. 나라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국민의 삶은 어떻게 되는지 모두들 걱정하고 불안해 한다. 하루빨리 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주고 법치를 중요시 하는 나라로 바뀌기를 ..
경주출신의 자유한국당 김원길 국가안보위원이 1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24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17개 국가에서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연사들이 한류와 함께 지구촌에 확산되는 한국어 열기에 맞춘 글로벌 한국어 발표 능력대회이다. 이번 본선..
경주시의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4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먼저 19일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또 20일부터 22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등..
이재도 의원이 최근 울릉 교육 현안 파악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지난 13일 이 의원은 울릉 교육의 최우선 현안인 내년 3월 1자 개교 예정인 울릉중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의견을 교환하는 등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학교 진입도로 포장공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문재인 정부는 실패했고 스스로 개선의지도 없어 보인다. 이에 저와 우리 한국당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강력한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장외투쟁 재개를 선언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황 대표의 입장을 발표했다. 황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과 대한민국 파괴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위법한 후보이고 위선적인 후보이자 위험한 후보"라며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준비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 참석해 "조 후보자 내정 발표 이후 쏟아지는 각종 의혹 논란만으로도 사퇴 불가피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주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독도방어훈련과 한일군사정보보협정(GSOMIA·지소미아) 등 한일 간 주요 안보현안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