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서민 생활에 불편·부담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되며 행정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어떤 것이든 제안할 수 있다. 상주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인 기업, 기관(학교 포함), 단체에 근무(재학)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공개모집을 앞두고 과열 양상까지 우려했던 '경주시 시민감사관' 모집이 기대와 달리 지원 신청률이 저조하면서 미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는 공개모집 마감인 8일 이후 모집인원을 갖추지 못할 경우 추가모집을 진행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8일간을 경주시 시민감사관 접수 기간으로 정해 이메일과 우편·방문 접수를
경북도의회가 일본정부의 일방적 경제보복 조치 발표에 대해 강력 반발, 전 도민과 함께 일본의 명분없는 도발에 적극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와 관련, 도의회는 5일 의회 청사에 경제보복 철회 현수막을 게시한데 이어 6일 오후 3시 의회 전정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경제도발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한다.
포항시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오는 6일 오후부터 7일 오전에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일 포항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대처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태풍의 이동 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시설별 관
국회 국방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핵고도화·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방위는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결의안을 병합 심사해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다. 결의안은 북한을 향해 "북한은 일련의 군사적 도발행위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2018년
영양군의회는 5일 제25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영양소방서 신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의결했다. 영양소방서 신축은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고 있었으며, 지난 달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오랜 숙원사업이던 영양소방서 신축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소방서 신축은 부지 확정
경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 3차례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직접 출석 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다.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5일 오전 출입기자단과의 정례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출석을 요구한 의원 38명 가운데 15명이 출석했다"며 "출석하지 않은 분은 23명인데 2명은 출석 의사를 밝혀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된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문'을 5일 일본 의회와 아베 내각에 보냈다.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결의문은 주일 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 오오시마 타다모리 중의원 의장과 산토 아키코 참의원 의장, 고노 다로 외무상,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국회를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사진)는 5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지금이라도 문재인 정권은 일본과의 외교협상을 통해 한일갈등을 해결하고 국민이 더 이상 불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자기들의 정통성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대단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싸워서 이기자는 말은 누가 못하나. 정부와 여당이 해서는 안 될 말이다"며 "오직 민의에 기초해서 국민의 고통을 살피고 이 나라를 위한 문제해결 방향과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가 너무 어렵다. 위태롭기 그지 없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답답하다"며 "문재인 정권은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남북 간의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 경제의 우위를 따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번 일을 겪으면서 우리는 평화경제의 절실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경제는 남북관계와 북미관
유소년축구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이하 화랑대기)가 오는 8일 오후 6시 경주 하이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12일 간 천년고도 경주에서 펼쳐진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화랑대기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축구대회로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대표적인 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서울 서초구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교류확대와 기관 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지난 3일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 류희림 사무총장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상호 홍
김천시의회는 나영민 의원(사진)이 대표발의 한 '김천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지난 1일 제206회 김천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장애인이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를 조성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5년마다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다. 또 시에서 수행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4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 심사 우대 국가·백색 국가 목록)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일본의 공격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아베 정부가 노린 측면인 것 같다"며 "우리는 기술 독립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일본의 경제보복을 전화위
경주시가 역대 경주시장들이 거주했던 관사를 시민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주국제문화교류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사정동 101-1번지에 위치한 경주국제문화교류관은 건축 연면적 291.24㎡ 규모의 건물로 전시 및 교류 공간,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 공간에는 경주시의 국제교류 현황과 교류도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제교
일본이 2일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함으로써 국내 경제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본 정부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수출 규제에 나설지 구체적인 방안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시장은 출렁이고 기업에는 비상이 걸리는 분위기다. 일본의 수출 규제 방법이 구체화 된다면 하반기 경제성..
일본 정부가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 소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3분부터 각의를 열고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하도록 정령을 개정키로 했다. 일본 정부의 조치로 한국은 관련 절차에 따라 ..
북한이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틀 만에 또 단거리 발사체를 쐈다. 9일 동안 세 번째 무력 시위에 나선 것이다.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은 오늘 새벽 2시59분과 3시23분께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
대구 수성구가 1일 '민선 7기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10개 분야 67개 사업의 공약사항과 18개 주요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 향후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공약사항은 전체 67개 사업 중 6개 사업을 완료했고, 47.7%의 평균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