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드론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24일 경일대학교와 ‘드론 조종자 양성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고영관 경주드론협회장, 교육생, 여성 드론축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드론 조종자 양성과정 교육지원 △관련 산업 활성화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위원장은 "김정재 의원에 대해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지연과 포항지진지원 추경 무산에 대해 여당 탓만 하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무책임함을 자인했다"고 평했다. 오 위원장은 "시민들은 여야를 떠나 어떤 형태든 실질적이고 조속한 복구 지원을 받는 것을 희망한다"며 "그런데 정작 자한당은 포항지진에 대한 지원 논의가 가장 시급한 때 약 석 달
'딸 KT부정채용'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자신을 재판에 넘긴 서울남부지검 청사 앞에서 23일 1인시위를 벌였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피켓을 들고 "검찰은 업무방해 직권남용 등 (혐의 적용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일단 기소부터 하자는 심정으로 무리한 기소를 감행하고 말았다"면서 "드루킹 특검 정치 보복과 대통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는 23일 오전 11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최근 일본 아베 정부의 일방적·보복적 수출규제에 대해 조속한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협의회는 협의회 주도 하에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개와 더불어 공무수행을 위한 일본방문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협의회는 일본 아베 정부가 한국에
남진복 의원(울릉, 자유한국당)이 23일 경북도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을 위한 여객선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환동해지역본부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 의원은 지난달 28일 '경상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개최해 울릉군과 도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의 세부
예천군의회는 22일 오전 11시 3층 본회의장에서 신향순 부의장 외 6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9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예천군의회 의장 보궐선거의 건을 상정, 투표를 통해 신동은 의원(사진)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지난해 해외연수 파문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이형식 군의장의 잔여임기를 이끌어 갈 의장을 선출하는 보궐선거
박명재 의원은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해병대 항공단 창설에 따른 격납고 건설로 인한 소음, 진동 등 주민 생활권 및 교육환경 침해, 안전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국방부·해군·해병대·포항시·주민대책위원회 현안간담회를 개최해 해병대 항공단 헬기 격납고 건설과 관련한 민군관협의체 구성 등 각종 현안들을 협의·조정키로 했다. 이날 현안간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사진)이 23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오후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이날 주한 미국대사관 측과 회의를 하며 방한 의제를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4일 볼턴 보좌관을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 체제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안전 축산물 생산 단지 확대 조성을 위해 23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주천년한우 HACCP농장을 대상으로 한우농장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우수축산물)관리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경주천년한우’는 타 시·군보다 앞서 친환경·안전 축산물 생산 기술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해 2007년 국내 최초로 한우
경주시가 외국인 체납세 2억4천만원에 대해서 일제정리에 나섰다. 경주시에 거소지를 둔 외국인 체납현황은 1700명, 2억4천만원으로 이 가운데 공장 근로자가 많은 외동읍에 거소를 둔 체납자(724명)와 체납액(1억1700만원)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주된 체납 세목은 자동차세로 680여 명의 체납자가 2억1천만원의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3일 공사회의실에서 공사 직원, 지역주민, 시설이용객, 입주업체 및 협력업체 등 이해 관계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의사결정·자문기구다. 박용우 경영개발본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노동조합, 인권관계자 등 내·외부위원 8명으로 구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 불발에도 추경안 심사는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가 심사에 제동을 걸었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재원(사진) 예결위원장이 기존 추경안 외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증액안과 관련, 정부의 자료제출 미흡 등을 이유로 심사 중단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22일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와 여당이 반일 감정을 선동하고 국민 편가르기로 내부 분열에만 힘을 쏟는다고 성토하면서 '친일·반일 프레임'을 들고 나온 여권에 도리어 '신친일파' 아니냐고 맞받았다. 황교안 당대표는 "청와대와 생각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죄다 친일파라고 딱지를 붙이는 게 옳은 태도인가"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감정적 대응이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경주4)과 김대일 의원(안동)이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7회째인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에서 시도의회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개선활동에 남다른 공적이 있는 우수 의원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공론포럼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혁신적인 과학기술의 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었다"며 "급격한 사회 변화로 더욱 복잡하고 새로운 과제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시민의 정치 참여 통로는 다양해지고, 정부와 정치권에 거는 기대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국회는 다양한 국민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22일 일본 정부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외통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결의안에는 '대한민국 국회'를 주체로 ▲일본 정부가 한일 우호 관계의 근간을 훼손하고 있으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질서를 교란하고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 북구) 의원은 22일 "포항지진특별법이 늦어도 8월 초 발의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포항시청에서 열린 상반기 의정보고회에서 “한국당은 특별법을 중점처리 법안으로 지정했고 바른미래당은 하태경 의원의 지진특별법을 발의했으나 민주당은 아직 법안 준비 중에 있어 애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0%선을 다시 돌파하며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4%포인트가 상승한 51.8%를 기록했다. 반대로 부정평가는 4.2%포인트 하락한 43.1%였다. 격차는 8.7%포인트다.
성주군은 갈수록 심해지는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고자 전입세대 정착지원금 및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파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성주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개정으로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본 인구증가 시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설명했다.
상주시가 추진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21일 "상주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결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 발전을 위한 SOC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