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당의 혁신과 쇄신 필요성을 강조해온 더불어민주당 표창원·이철희 의원은 28일 이해찬 대표를 만나 면담했다. 표 의원과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 대표와의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대표님께 리더십을 가지고 당을 혁신해줄 것을 기대한다는 요청을 드렸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은 러시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이 대표
"이것이 바로 끊이지 않는 재앙, 문재앙(문재인 대통령을 온라인상에서 비하하는 말)이란다", "나라가 아무리 어려워도 멍청이를 둘 수 없지. 차라리 우리집 소가 낫겠어" 자유한국당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당 캐릭터 '오른소리 가족'을 공개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에 빗대 이 같이 비꼬았다. '오른소리 가족'은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 시점을 놓고 이견을 나타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려 했던 검찰개혁 법안의 선(先)처리 계획은 실현되기 어려워졌다. 이인영 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가졌다. 이인영 원내
포항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스코 8 to 5 근무제 시행에 따른 포항시의 대응 방안에 관하여 부서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8 to 5 근무제란 8시에 출근하여 5시에 퇴근하는 것으로, 일과 휴식의 균형과 저녁이 있는 삶의 조성을 위하여 11월 16일부터 포스코뿐만 아니라 계열사 및 협력사의 상주근무자를 포함하여 1만466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상주시는 지난 26일 토요일 1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 상주시 청년미래 스케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30여명의 지역 청년이 모여 취업·일자리, 주거, 소득·재무, 여가·문화생활, 교류관계 형성, 농산업 등 6개 분야로 나눠 청년정책 선진 사례 공유, 상주형 청년 정책 도출,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최근 휴먼케어스, (주)닥터케어스INC와 저소득층 자립 지원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휴먼케어스의 '냉·온수기 세척사업' 및 '학교방역에 대한 스쿨닥터 활성화 사업' 영역을 상호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휴먼케어스(대표 박소희)는 실내환경개선 전문업체로 냉·온수기 및 정수기 세척
2019 국제지도자 초청 포럼 ILC가 28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한일터널연구회의 12년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일본과 한국의 물류공동체 실행을 통한 한반도평화통일을 제시했다. 박영배 세계일보 영남지사장(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참어머님께서 지난 5월 17일 일산 킨 텍스에서 언급한바 있는 한일해저터
경주시는 황성동 학교 및 학원가 일대에 ‘우리아이 안심길 조성’ 사업을 다음달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아이 안심길 조성 사업은 학교 및 학원 밀집지역인 황성동 일대를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든다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11월부터 12월까지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0기의 노후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하고 주요 골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25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이틀째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주해남, 정종식, 김민정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9건의 현안에 대해 집중 질문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주해남 의원은 ▲운영 실적이 없는 위원회, 관련 규정이 없는 위원회 등 현재 운영되는 각종 위원회의 정비 및 위원회 활성화 방안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 추진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장세학)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 및 타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7일 중증장애인 시설인 다함센터와 지천면사무소 청사 신축현장 등 7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으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3일 대구여자고등학교 경제·경영 동아리 '블루오션' 학생들과 의회의 역할을 알려주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블루오션 학생들이 의회 2층 회의실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각각 준비해온 질문지로 질문하고 이에 대한 의장의 답변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 계획에 맞지 않는 경우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5일(금) 2019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48명을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 발표했다. 총 4015명이 서류접수해 지난 8월 24일 열린 필기시험에 1459명이 응시했고 121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직렬별로 9월 27일·10월 1일·10월 8일 실기시험을, 10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성남시 분당을·사진)의원이 2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5대 생명보험사(삼성, 교보, 미래에셋, 한화, NH농협)의 미성년 계약자 저축보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미성년 계약자가 월 200만 원 이상 납부하는 저축보험 계약은 총 229건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매월 납부하는 보험료는 총 7억7000만 원에 달하며, 평균 월 336만원
제8대 후반기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가 지난 24일 경북도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과 윤종진 경북도행정부지사, 전진석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해 정기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회의는 자치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의 불씨를 되살려야 한다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0주년을 맞아 "박정희 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오늘이 있기까지 박정희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기억하며 대한민국 역사를 되새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가 세계사에 주도적으로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한 최초의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대한민국 국제 문화외교를 확장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최근 헝가리와 이집트, 독일, 몽골 등 해외 각 지역에서 2019경주엑스포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관람한 해외 방문객들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훌륭한 콘텐츠”라며 감탄을 연발해 역사 문화관광의
경주시가 (사)세계맑은공기연맹, (사)한국공기청정협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제10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에 선정됐다. 굿 에어 시티란 공기질 개선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도모하고 희망적인 미래 환경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도시를 말하며, ‘맑은 공기 모범도시’를
경주와 포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제2회 형산강 상생협력 자전거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형산강은 역사도시 경주와 산업도시 포항을 품은 자연환경·역사문화·산업유산의 보고로서 이곳에 위치한 '상생로드'는 지역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열린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송경창 포항
태풍의 영향으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경북 경주의 국비 지원금이 81억 원에서 252억 원으로 늘어난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교량과 도로 등 공공시설, 주택과 농경지 등 사유시설에 총 95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이를 복구하는데 432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는 정부 지원금을 비롯해 시도비 107억여 원
경북교육청이 2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경북도내와 경주지역 수학여행 활성화 TF팀'회의를 가졌다. TF팀은 경북도청과 경주시청, 경북관광협회 관계자 등 8여명으로 구성해 관광자원 발굴과 수학여행단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한다. 또 경주와 고령, 안동을 연계한 역사탐방 코스, 경주·포항을 포함하는 동해안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시·도교